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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

(D-282) 공인중개사 인강추천 박문각 무료강의 국승옥교수

by 산토끼네 2022. 1. 20.

공인중개사 시험 282일 남았다. 아직 1차 과목 중에 민법은 시작도 못하고 부동산학개론 국승옥 교수 인강만 순서대로 보고 있다. 3월까지는 경기도 지식 사이트에 올라온 무료 강의를 다 한번 돌려보는 것이 1차 목표이고, 4월부터는 문제풀이 하면서 반복 학습할 계획이다. 

 

 

부동산학 개론 : 6 계수의 활용과 관계

강의를 딱 틀었는데 내가 작년 10월에 공부할 때 이런 게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적도 들은 적도 없는 생소한 부분이었는데 그만큼 내가 급하게 2주 공부했었으니 당연한 거겠지. 우선 강의만 열심히 들어보자. 그리고 어차피 문제만 풀면 되는 거니까, 일단 출제자가 묻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봐야 한다. 제목만 잘 이해해도 풀 수는 있는데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국승옥 강의노트에 오른쪽 페이지에 있는 필수 지문들만 이해해도 90점은 맞는다고 한다. (국승옥 교수 핑크노트 강의노트가 왜 필독서 인지 알 수 있다. 뭐만 보면 되는지 잘 정리해 뒀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감사할 따름이다. 박문각 공인중개사 파이팅이다) 

국승옥-강의노트
박문각 공인중개사 국승옥 강의노트 (네이버에서 구매가능하다)

 

 

 

6 계수 란 

6 계수는 부동산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6가지 수식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6가지 수식이 있지만 우리가 이걸 다 할 필요는 없고 이 중에서 2가지 수식만 할 줄 알면 된다. 문과생으로써 다행이다. 6개 다 외우라고 하면 끔찍했을 것 같다. 

 

1. 미래가치 계수 : 일시불 / 연금

미래가치의 계수는 일시불과 연금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내 가계수'라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서 '계수'라는 말은 수식을 의미하고, '내가'는 미래가치의 '래'자에서 따왔기 때문에 '래가' 자체가 미래의 가치라고 보면 된다. 미래가치는 기본적으로 예금의 논리 라고 이해하면 된다. 내가 은행에 100만 원을 예금하고 연 이자가 10% 라고 가정하면 1년 후에는 그 돈이 달라진다. 이게 미래 가치이다. 그렇다면 2년 후에는 3년 후에는 각각의 미래 가치 즉, 미래에 내 통장에 얼마 찍히는지 궁금해지는 게 당연하다. 또한, 할증의 논리라고 볼 수도 있는데, 100만 원이 1년 후에는 110만 원이 되고, 그때 110만 원은 그대로 있고 거기다가 또 10% 가 붙는다. 계속 돈이 붙는 것을 할증이라고 보면 된다. 택시도 추가금이 계속 붙으면 할증요금이라고 부르지 않는가. 이때, 일시불의 내가(미래가치) 수식이 있고, 연금의 내가(미래가치) 수식이 있다. 왜냐면 예금의 형태가 크게 2가지 이기 때문이다. 

 

일시불 내가 계수(수식)

처음에 한 번에 일시불로 목돈을 맡겨두고, 해마다 이자를 얻고자 하는 방식이다. 이것을 부동산에 적용시켜 보면, 내 집을 지금 5억 원 일시불로 주고 샀는데, 매년 적어도 5%씩 가격이 상승한다고 했을 때, 10년 후에는 내 집의 미래가치가 얼마가 될 것 인가에 대한 문제가 된다. 

 

계산 문제가 정말 하기 싫기는 하지만 한 번은 해봐야 한다.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이자율은 10%, 7%, 5% 이거 세 개밖에 안 나오니까 아예 이 3개를 적용해서 수식을 외워버리면 된다.

 

일시불 미래가치 수식은 아래와 같다.

  • 이자율 10% 면, 곱하기 1.10
  • 이자율 7% 면, 곱하기 1.07
  • 이자율 5% 면, 곱하기 1.05  

 

연금 내가 계수(수식) 

따박 따박 넣는 정기적금을 말한다, 매월 20만원씩 넣는 것이다. 이 정기 적금을 연금 형태의 예금이라고 부른다. 퇴직을 할때 일시불로 퇴직금을 받을 것인지 연금으로 매달 따박 따박 받을 것인지 선택하는 것처럼, 연금의 내가 계수에서 연금이란 매달 동일 금액을 받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 부분은 그림 없이 설명하기 어려워서 아래에 국승옥 교수님이 설명해 주시는 그림을 잘 보기 바란다. 

 

박문각-무료강의
박문각 공인중개사 무료강의

매 기간마다 100만 원을 넣으면 각 100만 원마다 이자 붙는 게 다 다르기 때문에, 따로 계산을 해주고 나중에 합해주면 총 3년 후의 미래가치가 나온다.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계산문제가 8문항 정도 나오는데 이 중에서 적어도 4문항 정도는 맞혀줘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쉬운 이런 문제는 꼭 맞춰줘야 한다. 

 

 

 

2. 현재가치 계수 : 일시불 / 연금

미래 가치가 나중에 내가 얼마의 돈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라면, 현재 가치는 미래의 가격을 보고 현재 가치를 거꾸로 계산해 내는 것이다. 이게 왜 필요하냐면 내가 지금 어떤 집을 5억을 주고 사려고 할 때 이 가격이 싼 가격인지 비싼 가격인지 가늠을 해보려면 미래의 기대수익에 비해 지금 가격을 거꾸로 역산해 봐야 하기 때문이다. 미래 가치는 가치가 점점 늘어나는 거니까, 할증의 개념으로 보는 것이고, 현재의 가치는 미래에 얼마가 될 것 인지를 생각해보고, 가치가 점점 줄어들어서 현재로 오는 거니 할인의 개념으로 보는 것이다. 그래서 나누기를 해야 한다. 

 

일시불 현재가치 수식

  • 할인율 10% 면, 나누기 1.10
  • 할인율 7% 면, 나누기 1.07
  • 할인율 5% 면, 나누기 1.05

 

 

 

 

공인중개사 강의를 듣다 보니, 초반에 어려운 계산 문제나 학자 이론들이 나오는 부분을 먼저 하고 계신 것 같다. 어차피 올해 10월까지 장기전이니 그 안에 계속 여러 번 반복하는 게 최선이고, 초반에 수험생들의 학구열이 불탈 때 가장 먼저 암기해야 할 부분들을 진도 나가시는 것 같다. 무료 강의로 풀린 것 중에 기초강의가 27강인데 오늘 8강까지 들었으니, 하루에 2~3강 정도로 잡고 한 달 안에 끝내야겠다. 그나저나 민법이 제일 걱정이 된다. 민법은 아예 손대기가 싫어서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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