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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자격증시험

2022년 주택관리사 시험 변경사항 및 합격기준

by 산토끼네 2022. 5. 13.

주택관리사 시험에 도전해 보겠다고 마음먹으신 분들은 시험 치기 전에 변경사항과 합격기준을 숙지하고 가시면 좋겠죠. 매일 2~3시간 정도면 충분히 주택관리사 1차 시험 정도는 무난히 패스할 수 있다고 봅니다. 

주택관리사 2022년 변경사항 

올해 주택관리사 시험에서는 '전기' 관련 분야의 문제 출제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2021년 시험과 차이점은 올해 2022년부터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에 의거하여 출제됩니다. 혹시라도 과거 인강이나 교재로 수험공부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변경사항은 신분증 인정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 신분증도 들고 가실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신분증을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은 안됩니다. 정부 24 전자문서 지갑, 카카오, 네이버 앱 등에서 정식으로 발급된 모바일 자격증만 인정 가능합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것은 안됩니다. 

 

주택관리사 합격기준 

2022년도 제25회 주택관리 사보 선발 예정인원은 1,600명입니다. 다른 부동산 관련 시험과는 다르게 T/O가 정해져 있군요. 주택관리사 시험 합격기준은 1차 시험의 경우 각 과목별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총 120문제니까 계산해보면 과목당 총 몇 개의 문제를 맞혀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2차 시험 합격기준은 1차와 마찬가지로 각 과목별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으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아까 선발 예정인원이 1,600명으로 정해져 있다고 했죠? 그렇다면 이번에 친 사람이 다 잘 쳤다면 고득점자부터 1,600명을 뽑을 것이고, 만약 미달된다면 일단 전 과목 4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끼리 다시 점수 비교를 해서 고득점자 기준으로 뽑습니다. 즉, 1,600명은 무조건 맞춘다는 말입니다. (참고로 2차 시험 결과 동점자는 모두 합격자로 인정해 줍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주의점 및 준비물

  • 준비물 : 수험표, 신분증, 아날로그 손목시계, 검은색 사인펜 및 볼펜

시험 시간 도중에 긴장감에 배가 아프신 분들이 꽤 있습니다. 아쉽게도 주택관리사 시험시간 도중에는 화장실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만약 긴급상황으로 중도 퇴실하게 되면 다시 재 입실이 불가하고, 시험 이 끝날 때까지 시험본부에서 기다렸다가 시험 종료 후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손목시계는 스마트 워치 착용 불가능합니다. 개인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전자계산기는 1개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데이터 저장 기능이 있는 공학용, 재무용 전문 계산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SD카드 등의 메모리 내용이 삭제, 리셋된 경우에는 사용 가능합니다.) 

 

시험 답안 카드에는 반드시 검은색 사인펜으로 마킹을 해야 하고, 지워지는 볼펜 사용 불가능합니다. 요즘에는 펜도 지워지는 펜이 있습니다. 필기구는 본인이 직접 준비하셔야 하고 별도 지급되지 않으니 여러 개 챙겨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주택관리사 시험 변경사항과 합격기준, 그리고 준비물을 확인해 봤습니다. 다음엔 주택관리사 공부를 위한 강의와 교재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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